일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9월 일본 성인비디오 업계가 진행한 성(性) 감염증 검사에서 한 여배우가 에이즈(HIV)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3의 기관에 의뢰해 발행한 이 문서에 따르면 이 여배우가 AV 촬영 과정이 아닌 다른 경로로 에이즈에 감염된 걸로 보고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9월에 확인된 내용은 한 달이 지난 10월 22일에 발표돼 더 논란이 됐다.
이 사실을 안 배우들은 “이번 일은 관리만으로 해결된 문제는 아니다”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