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곽정은 “결혼→이혼…아픈 체험 맞다”

입력 2019-12-03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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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곽정은 “결혼→이혼…아픈 체험 맞다”

‘사람이 좋다’ 곽정은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13년차 잡지사 기자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곽정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곽정은은 “결혼과 이혼은 아픈 체험이 맞다. 죽을 때까지 이 사실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거다. 가장 불안정했었을 때 한 선택이 결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혼했다면, 그 운동을 하다가 다쳤다면 거기서 다시 일어나야한다”라며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된 그 시작부터 내 인생은 다른 길이 펼쳐졌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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