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쿠싱증후군 언급, 이은하 “쿠싱증후군→몸무게 90kg까지↑”

입력 2019-12-16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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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언급, 이은하 “쿠싱증후군→몸무게 90kg까지↑”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 사실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쿠싱증후군 투병 사실 언급한 이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연이 이은하에게 “70kg까지 살이 찐 계기는 뭐냐”고 물었다. 이은하는 “내가 어릴 때부터 노래를 부르다 보니까 육식을 자주 했다. 그러다 보니까 70kg 때로 진입하더라”며 “그때부터 이 몸무게는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프에서 몇 개월 뒤 20kg 더 증량한 90kg 대의 몸무게 수치를 보고 출연진은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은하는 “내가 50대 갱년기도 지나고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실려갔다. 또 나처럼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스테로이드를 맞게 된다”며 “쿠싱증후군으로 스테로이드를 맞다 보니까 거의 6개월 만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바로 20kg이 찌더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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