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발레리나 한서혜, 누리꾼 관심 ‘폭발’

입력 2010-02-22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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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KBS 2TV ‘1박 2일’, 한서혜 미니홈피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깜짝스타가 됐다.

유니버설 발레단의 한서혜(23)가 짧은 방송 출연에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서혜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시청자투어 편’에서 유니버설 발레단 일원으로 출연해 몇 차례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녀의 미모와 발레동작은 짧은 시간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방송이 끝나면서부터 그녀의 이름은 방송 게시판과 연예 관련 커뮤니티에 나타나더니 22일에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서혜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2만 명이 넘었으며, 15시 현재는 미니홈피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보다 예쁜 것 같다”, “1박2일 시청자 2기가 낳은 스타는 한서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한서혜는 1988년 생으로 2008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유니버설발레단에서 드미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다.

한편, 21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강호동은 백지영과 함께 ‘내귀의 캔디’를 개사한 ‘내귀에돼지’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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