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정아 ‘국제변호사’로 6년만에 드라마 출연

입력 2010-02-24 1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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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박정아가 6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박정아는 31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제니안 역을 맡았다.

‘검사 프린세스’는 화제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콤비로 유명한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만난 새 드라마로, 박정아는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 서인우를 사랑하는 역이다. 서인우 역에는 박시후가 연기한다.

진혁 PD는 “박정아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모래시계’의 이정재와 비슷한 역할로 박시후를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2004년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처음 드라마에 도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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