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가 시청률 40% 진입을 넘보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28일 밤 10시에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는 전국시청률 39.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제빵왕 김탁구’의 상승세에 밀려 같은 시간 방송한 경쟁 드라마들은 시청률에서 고전하고 있다.
SBS ‘나쁜 남자’(극본 이도영·연출 이형민)는 7.8%에 그쳤고 MBS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은 6.9%로 뒤쳐졌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