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박한별 트위터 캡처.
세븐과 박한별은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인 대화를 나누며 둘만의 애정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너 지금 다음 검색어 1위다! 허세글! 한턱쏴~ 한턱쏴! 난 회 말고 고기! 꽃핀걸로다가”라며 세븐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세븐은 “박한별 공항패션도 검색어에 있던데? 너가 나 사줘~스탈리 사장님!”이라고 답하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중인 박한별에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세븐은 박한별이 팬사인회 현장에서 스카프를 두르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자 “덥다며 왠 스카프!?? 아 나도 아이스크림이나 먹어야겠다!”라며 장난섞인 글을 남겼다.
박한별 또한 “너무 뜨거우면 저렇게 하는거몰라? 센스없기는!! 나 지금 정신줄 놨어. 이상해져 버릴지도몰라”라고 세븐의 글에 애교있게 응수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많은 팬들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 커플 정말 보기 좋다”, “예쁘게 오랫동안 잘 사귀는 것 같아 너무 부럽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세븐과 박한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열애해온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까지 8년째 연인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