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됐죠. 6년만인데.
(LG 이병규. 타격 1위를 얼마만에 하느냐고 묻자 2005년 이후 처음이라며)
○아, 나 나오는 날은 왜 그러는 거야.
○아, 나 나오는 날은 왜 그러는 거야.
(롯데 송승준. 빗방울이 떨어지는 그라운드를 응시하다 아쉽다는 듯 혼잣말로)
○요새는 술 안 마셔도 피로해요.
○요새는 술 안 마셔도 피로해요.
(넥센 김시진 감독. 최근 연패에 빠져 마음이 무겁다며)
○“아빠 안타 쳤네!” 이래요.
○“아빠 안타 쳤네!” 이래요.
(삼성 박석민. 아들 준현이가 아빠가 야구선수라는 것을 아느냐는 질문에 팀명, 팀색, 그날 자신의 성적까지 체크한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