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조한, 들어오자마자 ‘I believe’로 1위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멤버 김조한이 들어오자마자 1위를 차지해 화제다.

10일에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이하 나가수)’에서 새 멤버 김조한이 투입된 가운데 4라운드 1차 경연을 벌였다. 이날 김조한은 신승훈의 ‘I believe’를 완벽하게 선보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조한은 이날 경선에서 17.8%의 득표율로 1위로 자리매김했다. 김조한은 “너무 기분좋다. 음악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이 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경연에서 2위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부른 박정현이 차지했고, 3위는 씨앤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른 김범수, 4위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열창한 YB, 5위는 ‘남행열차’를 부른 조관우, 6위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부른 옥주현 그리고 7위는 카라의 ‘미스터’를 부른 장혜진이었다.

장혜진은 “다음 경연이 또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분발하고 채찍질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ㅣMBC ‘나가수’ 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