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KBS 특집 방송 출연 취소…심정 고백

입력 2011-07-17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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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차례로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스포츠동아 DB

 그룹 JYJ 차례로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스포츠동아 DB

‘JYJ’ 김준수가 KBS 특집 방송 출연 취소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준수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을 넘고 넘어도 또 있어”라는 글로 심경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김재중 또한 “우리나라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도 장애물이 있다면 이번 경우는 나라도 혼자 홍보하겠어”라고 제주 홍보대사 관련 방송 취소 통보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전한 바 있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제주 7대 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출연취소를 받았다”며 “당사는 갑작스런 팬분들께 급작스러운 취소를 공지 드린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 올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를 위촉된 JYJ는 오는 20일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 방송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KBS 측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며 일방적으로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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