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헤이트 유’ 등이 수록된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8월 13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4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해 정규 1집 ‘투 애니원’이 동일 차트에 7위에 오른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것으로, 순위는 지난해 보다 세 계단 상승했다.
이미 국내에서 ‘돈트 크라이’ ‘론리’ ‘내가 제일 잘나가’ ‘헤이트 유’ ‘어글리’ 등 5곡이 음원차트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운 투애니원은 미국 아이튠즈 차트, 캐나다 일렉트로닉 차트에서 각각 2, 3위에 오르는가 하면, 올 상반기 국내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어글리’로 활동을 시작한 투애니원은 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 첫 무대에서 1위를 했다.
투애니원은 26일부터 사흘간 첫 콘서트 ‘놀자’를 개최하며, 9월에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첫 일본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