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18세 성형중독남이 출연했다.
성형중독남은 이날 방송에서 “코를 세우고 눈을 하고 필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MC들은 성형중독남의 비포&에프터 사진을 본 후 “수술 후 잘생겨지긴 했다”며 성형남을 치켜세워 줬다. 그러나 성형남은 아직 수술을 더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래희망이 자수 지망생인 그는 “코와 턱 수술을 하고 치아 교정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와 게스트들이 말렸지만 성형중독남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얼굴이 완벽해 질 때까지 수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식사를 1분 안에 해결하는 '1분 식사남'과 건망증이 심한 '건망증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