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수술없이 주사요법 중 “내년엔 새둥지서 날아오를것”

입력 2011-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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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에 소속사 옮겨 새 각오

탤런트 김재원(사진)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나섰다.

1월 MBC ‘나도, 꽃!’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에서 하차한 김재원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또 교통사고로 인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치료를 마치고 내년부터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김재원은 최근 매니지먼트사 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자연스런 이적이다. 김재원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내년 초부터 드라마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10월 교통사고로 어깨 탈골과 인대 부상을 당한 김재원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수술 없이 주사 요법 등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재원의 한 측근은 “이 같은 치료가 약 6주가량 계속될 예정이지만 무사히 마치면 큰 이상 없이 활동하는 데 아무런 걸림돌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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