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12월1일 개국하는 채널A의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끌어갈 여섯 명의 ‘총각’ 연기자가 공개됐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주인공은 지창욱을 중심으로 김영광, 이광수, 지혁, 성하, 신원호다. 저마다 훈훈한 외모를 앞세운 이들은 이른 바 ‘총각돌’을 형성해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이 드라마는 맨주먹으로 성공을 일굴 청년 한태양의 성장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야차가게를 이끄는 리더 한태양 역은 지창욱이 맡았고 그와 라이벌 관계를 맺는 이슬우는 모델 출신의 김영광이 연기한다. 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맺는 여자는 왕지혜다.
나머지 ‘총각돌’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이광수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돌 중인 연기자. 신민아와 화장품 광고에 출연해 ‘제2의 현빈’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성하와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지혁의 연기 도전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12월21일 밤9시에 처음 방송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