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스포츠동아DB
두 사람은 강성연이 진행하는 올리브TV ‘푸드에세이’ 프로그램 촬영 차 방문한 재즈클럽에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두 사람은 웨딩 화보 촬영차 몰디브로 출국했다. 또 하객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이었던 1월 7일 예식 날짜를 1월 6일 오후 6시 30분으로 하루 앞당겼다. 예식장소는 강남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전관을 빌려 예식을 치른다.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타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강성연의 예비 신랑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