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그 동안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던 신승훈의 이번 ‘주병진 토크콘서트’ 출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데뷔 20년을 넘긴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들려주면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신선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가수 겸 작곡가인 신승훈의 음악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첫사랑과 얽힌 에피소드,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신승훈의 출연이 성사되면서 녹화가 공지됐고 신승훈을 만나기 위해 한국팬과 일본팬들의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이날 녹화에서 100여명의 일본팬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일본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