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애장품 기부 행사 ‘스타도네이션’ 통해 다문화가정에 수익금 전달

입력 2013-08-30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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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시크릿-샤이니-씨스타-틴탑-애장품.(왼쪽 상단부터 아래로).

●소녀시대·샤이니·씨스타·시크릿·틴탑 선행 실천 앞장서
●열흘간 127명․867건 입찰 경쟁…기부 문화 발전 기여
●수익금 337만9000 원 전액 다문화가정에 기부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돕기에 앞장섰다.

그룹 소녀시대·샤이니·씨스타·시크릿·틴탑 등은 동아닷컴에서 주최한 ‘스타도네이션 이벤트’에 참여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아닷컴 스타도네이션’은 스타들의 애장품 행사로, 경제적·환경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고자 시작됐다.

소녀시대·샤이니·씨스타·시크릿·틴탑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은 글로벌 시대에 한국서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자신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았다.

동아닷컴은 지난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약 10일간 동아닷컴 내 스타 도네이션 웹․모바일 페이지(http://www.donga.com/event/Stardonation/)를 통해 다문화가정 돕기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써니는 이 행사를 위해 소녀시대 DVD세트와 여름용 텀블러를 기부했다. 샤이니 민호와 키도 샤이니 포스터 퍼즐세트와 텀블러를 경매에 내놓았다.

동아닷컴이 주최한 다문화가정 돕기 기부행사 ‘스타도네이션’


씨스타는 최근 발매한 ‘기브 잇 투미’ 사인 시디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멤버 다솜은 자신이 방송에서 착용했던 보라색 운동화를, 보라와 효린은 씨스타19 활동 당시의 ‘있다 없으니까’ 친필 사인 CD로 다문화 가정 돕기에 나섰다.

시크릿과 틴탑은 멤버 전원이 자신이 방송에서 착용했던 애장품을 쾌척했다. 시크릿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정하나는 각각 팔찌, 귀걸이를 경매에 내놓았다.

틴탑 천지와 리키는 앨범 활동 당시 무대에서 자주 착용했던 팔찌로 행사에 동참했다. 캡과 엘조는 스카프, 니엘과 창조는 각각 목걸이와 운동화를 기부했다.

동아닷컴이 주최한 다문화가정 돕기 기부행사 ‘스타도네이션’에는 총 127명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총 867건의 입찰이 이뤄졌다.

최고가를 기록한 스타는 틴탑의 리키다. 리키가 내놓은 애장품은 판매가 70만 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소녀시대의 친필 사인이 있는 DVD 세트는 60만 원, 틴탑 니엘의 목걸이가 44만1000 원, 샤이니 키의 사계절용 텀블러가 32만2000 원, 씨스타의 사인 CD가 16만8000 원, 시크릿 전효성의 팔찌가 13만3000 원에 낙찰 됐다.

동아닷컴은 경매를 통해 모금된 총 경매 금액인 337만9000 원 전액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홀트 아동복지회를 통해 스타의 애장품을 구매한 낙찰자의 이름으로 지난 7월 23일과 8월 26일에 나뉘어 전액 다문화 가정에 기부됐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사업을 통해 설립된 단체다. 현재는 입양 사업은 물론 아동, 청소년, 미혼모, 장애인,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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