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이가 다섯' 8회는 이상태(안재욱)과 안미정(소유진)이 한강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안미정은 이날 "웃으니까 좋잖아요"라는 이상태 말에 "저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상태는 이 말을 듣고 놀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태는 "내가 왜 안 대리를 좋아합니까", 안미정은 그럼 왜 초밥도 사주는 등 관심을 갖냐고 되물었고 이상태는 팀장으로서 선을 그으며 관계를 명확히했다.
그러나 안미정에게 갑자기 다가온 자전거 때문에 두 사람은 함께 넘어졌고, 이상한 심장 두근거림을 느끼며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