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진 빅뱅 지드래곤이 열애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신동헌은 "매년 1월 1일이 되면 대한민국 톱스타 중 누군가는 반드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다. 지금은 부부가 된 비-김태희, 이정재-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에 이어 2018년이 되자마자 새로운 커플이 공개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드래곤과 이주연인데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피해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별장으로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다고.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함께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지드래곤 측의 입장은 노코멘트였다. 그리고 열흘이 채 되지 않아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는데 이번엔 두 사람의 SNS 사진들이 증거로 제시됐지. 우연치고는 너무 자주 일치된 사진 속 배경들에 지드래곤 측은 '하와이 공연에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자리',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드래곤이 2016년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번도 열애설, 결별설을 인정한 적은 없는지?"라는 윤종신의 물음에 "나보다 여성분에게 피해가 많이 갈 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 "만약 나랑 만났던 분들 중에 오픈을 하고 싶다면 나는 OK를 했을 것 같다"고 답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신동헌은 "하지만 지드래곤은 새해 아침을 뜨겁게 달군 세 번째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데, 두 사람은 과연 친구일까? 연인일까?"라고 마무리 했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신동헌은 "매년 1월 1일이 되면 대한민국 톱스타 중 누군가는 반드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다. 지금은 부부가 된 비-김태희, 이정재-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에 이어 2018년이 되자마자 새로운 커플이 공개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드래곤과 이주연인데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피해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별장으로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다고.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함께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지드래곤 측의 입장은 노코멘트였다. 그리고 열흘이 채 되지 않아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는데 이번엔 두 사람의 SNS 사진들이 증거로 제시됐지. 우연치고는 너무 자주 일치된 사진 속 배경들에 지드래곤 측은 '하와이 공연에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자리',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드래곤이 2016년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번도 열애설, 결별설을 인정한 적은 없는지?"라는 윤종신의 물음에 "나보다 여성분에게 피해가 많이 갈 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 "만약 나랑 만났던 분들 중에 오픈을 하고 싶다면 나는 OK를 했을 것 같다"고 답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신동헌은 "하지만 지드래곤은 새해 아침을 뜨겁게 달군 세 번째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데, 두 사람은 과연 친구일까? 연인일까?"라고 마무리 했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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