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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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유튜버 올리버쌤이 새아버지 브래드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올리버쌤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금요일 오후 브래드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다”고 밝혔다.

그는 “겨울이었지만 유난히 따뜻하고 화창한 날이었다”며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가장 당신다운 모습으로 긴 여행을 마치셨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킬 수 있어 저희 가족은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체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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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쌤은 “그동안 브래드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희 가족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분간은 가족들과 함께 브래드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브래드는 올리버쌤의 새아버지로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리버쌤은 브래드의 투병 과정을 전하며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올리버쌤은 2016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