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 정일우-이청아, ‘1분 박력키스’ 예고

입력 2011-11-29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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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사진제공 | CJ E&M

“생각만 해도 눈알이 터질 것 같다”

이청아가 이기우와 데이트를 한다는 소리에 정일우가 질투를 표출, 데이트 중인 이청아를 급습한다. 강제로 끌고 나온 이청아의 목을 감싸 안은 채 짜릿한 딥키스를 선보인다.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10화에서 정일우(차치수 역)와 이청아(양은비 역)의 무려 1분에 걸친 롱테이크 딥키스가 예고됐다.

정일우와 이청아의 키스 신은 왕십리 역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한복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서는 1분 남짓 선보이지만 실제로는 1시간이 넘는 촬영시간동안 강도 높은 키스신이 연출됐다고.

쉬는 시간에도 정일우와 이청아는 키스신을 함께 모니터링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 스태프들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7년만의 딥 키스신 촬영이라 설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고.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9화 ‘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편은 평균시청률 2.93%, 최고시청률 3.2%로 월요일 방송된 모든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tvN, 올’리브 2개채널 합산)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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