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첫 소극장 콘서트 ‘I am Lee Eunjin’ 개최

입력 2016-01-22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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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9년만에 첫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파는 'I am Lee Eunjin'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걸고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MBC '나는 가수다 시즌 3'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던 양파는 지난해 프로듀서 김도훈과 김진우 대표의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콘서트는 RBW소속으로 첫 행보이다.

또 소극장 공연은 데뷔이후 처음이며, 약 9년여 만에 갖는 단독 공연이기에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제인 'Talking about myself'로 알 수 있듯, 그간 만나보기 어려웠던 양파의 내면 이야기들과 함께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송이의 사랑', 'A`D DIO' 등의 히트 넘버들부터 '나가수 시즌 3'에서의 감동을 재현할 '민물장어의 꿈', '아름다운 강산'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과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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