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골폭풍…8연승‘차차차’

입력 2008-05-19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 시즌 한 팀 최다인 5골을 몰아넣은 수원이 정규리그 8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은 18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에두(2골), 이정수, 서동현, 배기종의 릴레이골로 5-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9승1무(승점 28)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컵 대회(4승1무)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15경기 연속 무패(13승2무)의 고공 행진이다. 성남은 최성국, 두두, 김동현의 연속골로 안정환이 한 골을 만회한 부산을 3-1로 꺾고 6승3무1패(승점 21)로 수원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제주는 대구 원정에서 화끈한 공방전 끝에 4-2로 재역전승을 거두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고, 김호 감독이 홈 팬들 앞에서 뒤늦게 통산 200승 기념행사를 가진 대전은 서울과 1-1로 비겼다. 대전은 0-1로 뒤지던 후반 44분, 고종수의 왼발슛으로 극적인 동점을 이뤘다. 울산과 전북은 인천과 전남을 각각 2-1로 이겼다. 17일에는 포항이 경남을 3-1로 완파하고 정규리그 5연승으로 3위(6승2무2패·승점 20)로 성큼 올라섰다. 한편, 이번 10라운드 7경기에서 모두 29골이 터져 역대 라운드별 최다득점(2008년 5월3∼5일)과 타이를 이뤘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