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설기현은 이날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설기현의 소속팀 풀럼은 공격수 앤드류 존슨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십(2부리그) 팀 셰필드 웬즈데이를 2-1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앤드류 존슨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뽑았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토미 스퍼의 동점골(전반 21분)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풀럼 앤드류 존슨은 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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