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유영구KBO총재승인

입력 2009-02-24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O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63) 선임 승인 요청을 받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승인이 떨어졌다. KBO는 24일 오전 감독 관청인 문체부로부터 유영구 총재 선임을 승인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영구 신임 총재는 오는 2012년 3월까지 3년여간 야구계 수장으로서 프로야구를 관장하게 됐다. 유 신임 총재는 1946년 생으로 경기고, 연세대를 나와 현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 신임 총재은 1990년 LG 트윈스 야구단 창단 고문, 2003년 KBO 고문을 맡는 등, 야구계와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유 신임 총재는 26일 오전 11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