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U-20대표팀, 2차명단24명소집

입력 2009-03-16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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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24명의 원석들을 가려냈다. 홍명보 감독(40)은 16일 24명의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대표팀 2차 소집 인원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2일에 1차적으로 28명을 소집했던 홍 감독은 2주 동안 지켜본 선수들 가운데 18명을 추렸고, 6명을 추가로 발탁했다. 공격수로는 일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섭(20. 시미즈)이 합류했고, 미드필드에는 오봉진(20. 제주)이 새롭게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인원이 추가된 수비에는 정준연(20. 전남)과 임종은(19. 울산), 강대호(20. 포항)가 합류했다. 골키퍼 이양종(20. 관동대)도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에 앞서 훈련 도중 합류한 선수들 가운데는 공격수 박태규(19. FK베자니아)와 미드필더 안영규(20. 울산대)가 잔류했다. 지난 2일 1차 소집 이후 가진 2번의 연습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에 출국, 이집트에서 열리는 3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U-20 대표팀은 이날 오전 11시에 소집돼 오후 3시30분에 파주 NFC에서 훈련을 갖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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