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성범죄의나라’라고?

입력 2009-04-27 2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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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일본을 침략했다? [재일 한국인과 조선인은 내정 간섭을 위한 ‘외국인 참정권’과 언론 탄압을 합법화하는 ‘인권옹호법’을 머지않아 손에 넣게 되어, 재일의 은밀한 ‘일본 탈취’는 최종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이를 깨닫고 있는 일본인은 그리 많지 않다.] 곧 출판되는 일본 만화 ‘혐한류(嫌韓流)4편(저자 야마노 샤린)’의 내용이다. 일본인이 한글을 배포했다느니 검도, 유도를 도둑질해갔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뜨거운 논란이 되어온 ‘혐한류 시리즈’는 지금까지 누계상으로 90만부나 팔리는 등 많은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어오고 있다. 이번에 나올 4편을 소개한 출판사 홈페이지의 목차에는 ‘재일 한국인의 일본 침략’, ‘영원히 눌러 앉는 재일’, ‘성범죄나라 한국’, ‘일본인이 모르는 세계의 혐한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을 왜곡하고 비난해온 이 전 시리즈의 의도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책 소개의 마지막에는 ‘이 모든 것은 일본과 한국 그리고 재일과의 진정한 우호를 위해서...’라고 마무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정신 못 차렸군’,‘괜찮아졌다 싶으면 또 나오네’,‘아무리 만화라지만 너무하네’,‘진정한 우호의 의미를 알긴 아는 걸까?’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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