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도전

입력 2010-01-07 1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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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이번에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다.

MBC '무한도전' 팀이 세계 3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자동차 경주대회 F1 그랑프리에 도전한다.

MBC는 7일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이 '한국인 F1 드라이버 선발전' 관람을 위해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서킷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팀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의 운영 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가 5∼7일 세팡 국제서킷을 빌려 선발전을 진행하는 동안 프로그램을 찍을 예정. 귀국 후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서킷에서 F1 그랑프리 도전을 위한 연습을 시작한다.

F1 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힌다. 연간 누적관객이 300만 명을 넘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개 나라에서 5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올해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며 10월22일 연습 레이스와 23일 예선을 거쳐 24일 결선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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