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5월 중순 경 소집돼 16일 국내에서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대비한 모의고사다.
이후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한일정기전을 치르고 곧바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떠나 5월 30일이나 31일 유럽 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포함한 유럽의 강팀이 될 전망이다. 이어 6월 3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스페인과 평가전을 통해 최종 담금질을 한 뒤 6월 4일 결전의 땅 남아공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