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조기에 적응하라는 뜻인가.(LG 박종훈 감독. 이날 LG 선발투수 곤잘레스는 날씨가 따뜻한 멕시코 출신인데 등판하는 날마다 춥다며)
○푸른 도깨비 되어야죠.(한화 송광민.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가 되려면 완벽한 3루수로 거듭나야 된다는 생각에 경기 전 수비 특훈을 자청했다며)
○생각하면 성질만 나지.(한화 한대화 감독. 두산과 삼성의 불펜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일주일 내내 지니까 충격이 더 커요.(넥센 이숭용. 2주에 걸쳐 8, 9연패 할 때보다 일주일 동안 쉬지 않고 6연패 당한 지난주가 더 아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