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태휘, J리그 데뷔 첫 골 터트려
곽태휘(29)가 일본 프로축구에서 데뷔 골을 신고했다. 교토상가 소속의 곽태휘는 1일 열린 J리그 9라운드 오미야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니가타 소속의 조영철(21)은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영철은 빗셀 고베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3분 어시스트를 올려 1골1도움을 팀의 2-1 승리를 책임졌다.
▲ 메시, 득점포 또 터졌다…팀도 완승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득점포가 다시 터졌다. 메시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바르셀로나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최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2차전에서 침묵했던 그는 다시 골을 터트리며 리그 29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 맨유 간판 스트라이커 루니, ‘올해의 선수’ 2관왕 등극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5)가 올해의 선수 2관왕에 올랐다. 루니는 1일(한국시간)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발표한 2009~2010시즌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확정됐다. 동료가 뽑는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최우수선수 영예를 안았던 루니는 이로써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상 2개를 석권했다.
▲ 히딩크, 국내 일정 마치고 축국
10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던 거스 히딩크(64) 감독이 국내에서 바쁜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지난달 26일 방한했던 히딩크 감독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다음 일정이 예정된 중국으로 떠났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