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황재균. 스포츠동아 DB
○시속 130km 못 던지면 야구선수 아니잖아요.(넥센 황재균. 이숭용이 ‘내가 130km를 던질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하지만 코치들은 “절대 못 던진다”는 의견이 주류)
○‘장하다 내 아들’이라고 하시던데요.(넥센 고원준. 생애 첫 선발승을 거두고 부모님과 통화를 했냐고 묻자)
○형님 볼 한 5년 못친 것 같네요.(롯데 홍성흔. 왼손 타자만을 주로 상대하는 SK 투수 가득염에게 꾸벅 인사를 하며)
○내일은 우리 어린이가 던지는데 저기 있네.(삼성 선동열 감독. 윤성환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정인욱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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