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스피존 훈훈한 사랑나눔

입력 2010-06-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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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관악스피존에서 열린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관악스피존 남영철 지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사업본부]

관악지점 1000만원 쾌척
복지단체·소년가장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관악스피존이 관내 지역 복지단체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관악스피존은 2/4분기 사랑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18일 5층 고객홀에서 관내의 복지단체 4개소와 소년소녀 가장 등 20명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증받은 물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나눠주는 ‘관악푸드마켓’, 노인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하늘자리쉼터’, 노숙자들의 숙식을 제공하는 ‘반석희망의 집’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아담스지역아동센터’ 등 모두 4곳의 복지시설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관악구청 복지과가 추천한 모자가정과 소년소녀가장 20명은 3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받았다.

일산스피존은 같은 날 인근 복지시설에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기부했다. 일산스피존은 스피존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 벧엘의 집을 방문해 컴퓨터 2대와 프린터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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