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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방어율은 1.49에서 1.45로 소폭 하락. 임창용은 9회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연속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희생번트, 짧은 좌익수 플라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편 김태균(28·지바롯데)은 니혼햄과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3삼진 볼넷 1개로 부진했다. 타율은 0.270으로 떨어졌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도 오릭스와의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