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서 노랑머리 비난받은 이효리, 머리색 짙어졌네

입력 2010-10-08 18:17: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국감에서 한우 광고모델로 염색 머리가 적합치 않다는 지적을 받은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한층 검은색에 가까워진 머리 색으로 눈길을 받았다.

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휠라 스포트’팬사인회 현장.

휠라 모델인 이효리는 아침부터 수시간여를 기다린 300여명의 팬들에게 특유의 반달 눈웃음으로 응대하며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었다.


이들은 스포티한 점퍼차림의 이효리가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너나할 것 없이 환호성을 치며 즐거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매력 넘치는‘반달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2010 S/S 시즌부터 휠라코리아에서 시작하는‘휠라 스포트’는 메트로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다.

이효리. 한우홍보광고 영상물에서의 모습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효리, 男心 울리는 ‘반달 미소’에 300여 팬들 환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