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용 감독 “보이지 않는 실수 아쉬워”

입력 2010-11-09 2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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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는지 보이지 않는 실수가 많았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 1세트 22-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뒤집힌 것이 아쉽다. 그 당시 상대가 우리를 공략했다기보다는 우리가 너무 긴장했다. 경기 전 즐기면서 하자고 주문했지만 선수들이 이기려는 마음이 너무 앞선 것 같다.

1세트를 내준 뒤 2,3세트는 그런 분위기가 그대로 흘러갔다. 일본은 전체적으로 기본기가 좋고 고르게 활약한다. 공략하기 힘든 팀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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