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스포츠동아DB.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동안 22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던 나 아나운서는 올해 4월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5월 아들 지호를 출산한 후 6개월 간의 휴식을 마친 그는 12월7일 방송을 시작으로 24대 ‘뽀미 언니’이자 1대 ‘뽀미 엄마’로 복귀하게 된다.
나 아나운서는 “이제는 뽀미 언니에서 뽀미 엄마가 됐다”며 “전례가 없던 일이라 쑥스럽지만 그래도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안하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뽀뽀뽀’의 신승엽 PD는 “우리 프로그램에 그만한 적임자가 없는 것 같아 복귀 소식에 기뻤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