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에게 올해 유독 부상 소식이 많았다.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5월 4일 프랑스리그 르망전을 치른 뒤 오른쪽 허벅지에 탈이 났다.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 이후 리그 일정을 포기한 채 조기 귀국했다.
월드컵을 한달 앞둔 시점이어서 대표팀의 걱정은 이만저만 아니었다.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휴식 없이 강행군을 한 것이 결국 부상으로 이어졌다. 박주영은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2주 후에 월드컵대표팀에 합류했다.
6월 4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때도 족구를 하다가 팔꿈치에 부상을 입어 코칭스태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다행히 습관성 탈구였기에 곧바로 완쾌됐다.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왼쪽 팔꿈치에 습관성 탈골을 일으키곤 했다.
박주영은 그동안 허벅지 부위에 부상이 잦았다.
지난해 11월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대표팀의 유럽 원정에 참가하지 못했고, 올 2월에는 다시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해 3월 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 뛰지 못한 바 있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5월 4일 프랑스리그 르망전을 치른 뒤 오른쪽 허벅지에 탈이 났다.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 이후 리그 일정을 포기한 채 조기 귀국했다.
월드컵을 한달 앞둔 시점이어서 대표팀의 걱정은 이만저만 아니었다.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휴식 없이 강행군을 한 것이 결국 부상으로 이어졌다. 박주영은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2주 후에 월드컵대표팀에 합류했다.
6월 4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때도 족구를 하다가 팔꿈치에 부상을 입어 코칭스태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다행히 습관성 탈구였기에 곧바로 완쾌됐다.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왼쪽 팔꿈치에 습관성 탈골을 일으키곤 했다.
박주영은 그동안 허벅지 부위에 부상이 잦았다.
지난해 11월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대표팀의 유럽 원정에 참가하지 못했고, 올 2월에는 다시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해 3월 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 뛰지 못한 바 있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