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 유선 조향기 소찬휘 곧 솔로탈출

입력 2011-03-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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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결혼하는 스타는 누구?
이천희·전혜진, 정준호·이하정에 이어 ‘웨딩의 계절’인 봄에 결혼하는 스타들은 또 누가 있을까.

배우 유선이 28일 오전 세 살 연상의 사업가와 5월 결혼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모은다. 유선은 5월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0년 동안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국내 광고업계와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일해온 사업가로 두 사람은 1998년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001년부터 교제해왔다.

방송인 조향기도 4월 결혼한다. 조향기는 회사원 안 모 씨와 4월30일 낮 12시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조향기는 안 씨와 1년 동안 교제해왔다. 그는 지난해 가을 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원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 커플은 초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해 말 “2011년 6월 결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9년 4월 지인들과 함께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그해 가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소찬휘는 미니홈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얼마전에는 그룹 영턱스 클럽 멤버였던 박성현이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과 12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주일 만인 18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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