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즌 48호 골…바르셀로나도 챔스리그 4강 진출

입력 2011-04-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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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였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돈 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2010∼2011 UEFA 챔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1-0 승리.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1로 대회 4강에 합류했다. 이날 골은 메시의 올 시즌 48호골. 바르셀로나의 한 시즌 최다골(종전 호나우두 1996∼1997시즌 47골)을 넘어선 기록이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 29골, 국왕컵(코파 델 레이) 6경기 7골, 슈퍼컵 2경기 3골, 챔스리그 10경기 9골을 넣었다.

남장현 기자 (트위터 @yoshike3)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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