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1분기 매출 972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연결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3.7%, 영업이익은 60.4% 증가한 수치다.
다음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의 견고한 성장세로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검색광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1% 증가한 492억원을 기록했다. 초기화면 점유율 상승과 자체 CPC(Cost per Click:종량제) 상품 및 로컬광고상품의 지속적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이다.
디스플레이광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3%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브랜딩, 채널 파트너십 강화와 광고 매니지먼트 시스템 제공 등으로 광고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음은 매출 성장 흐름을 일시적 현상이 아닌 서비스 및 비즈니스 체력 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