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성태

지긋지긋한 연패를 벗어나는데 뭔가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특히 LG는 프로데뷔(2000년) 이후 첫 승이다. 팀도 그렇고 개인으로도 물러날 곳이 없었다. (296일 만에 승리투수)직구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승부한 것이 효과적이었다.

팀원 모두와 오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