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신용재, 불후의명곡2 ‘이제는’ 가창력 폭발

입력 2011-07-09 2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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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쳐

씨스타의 효린과 포맨 신용재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출연한 아이돌들은 듀엣곡 경연을 펼쳤다. 효린은 두 번째 가수로 선정돼 포맨 신용재와 함께 서울 패밀리의 ‘이제는’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효린은 "신용재는 한마디로 최고"라며 "같이 무대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효린은 “오빠 목소리가 얇은데 나는 허스키하다. 안 어울리는 목소리들이 잘 맞을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신용재가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고, 곡 중간 효린과 신용재는 밝아진 연주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후 효린과 신용재는 고음 애드리브를 뽐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 날 1차경연에서는 '불후의 명곡2' 출연진이 각자 파트너를 섭외해 자유 듀엣곡을 불러 다음주 2차 경연의 순서를 정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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