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후 2홈런에 3할타…“실력으로 인정받을 것”
“독기 품었습니다.” 7일 목동 두산전을 앞두고 넥센 박병호는 ‘독기’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꺼냈다. 지난달 31일 깜짝 트레이드 이후 넥센 팬들의 반응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떠난 선수들을 추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때로는 그 아쉬움의 무게가 그에게 부담으로 다가서진 않을까.
“아니요. 그런 부분들은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요. 일단 제 실력을 보여드려야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죠.” LG팬 입장에서도 그는 아까운 선수였다. 만년 유망주는 그렇게 마음을 굳게 먹고 있었다.
이제 이적한지 1주일. 6일까지 5경기에서 19타수 7안타(타율 0.368) 2홈런 4타점을 올린 그는 7일 경기에서도 첫 타석 1타점 좌중간 2루타, 2번째 타석 좌전안타를 각각 기록했다. 홈 신고식(5일)과 그 다음 날에 걸쳐 2연속경기홈런도 쳤다.
그의 말처럼 넥센 팬들에게 실력으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는 셈이다. 넥센 김시진 감독은 “어제 밀어치는 홈런이 나왔을 때는 덕아웃의 동료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라. 웬만한 힘으로는 치기 힘든 타구였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목동 | 전영희 기자 (트위터@setupman11) setupma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카리나·안유진·이영지, 그리고 권성준…“형 이러려고 우승했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3227.1.jpg)






![‘고우림♥’ 김연아, 냉미녀 아니었어? “날 사랑해줘” 애교 폭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2289.1.jpg)
![손태영♥권상우 子 사진 공개, 연예계 진출? “이유 없어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3493.1.jpg)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이제 때가 됐다”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1944.1.jpg)

![아이들 민니, 아찔한 사이드붑…옆가슴 노출도 당당하게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2/133517014.1.jpg)

![문가영, 오프숄더 드레스 입고 과감…청초+고혹 다 잡은 여신 미모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697.1.jpg)
![‘희귀병 완치’ 문근영, 9년 만 연극 복귀…팬 응원에 울컥 “덕분에 무사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548.1.jpg)



![‘1조 8962억 원’ 블게주-소토, 혼신의 슬라이딩 ‘왜 이렇게 진심이야’ [WBC]](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411.1.jpg)

![‘사이영상 2위 혼신의 역투’ 한국 타선, 산체스 힘에 녹았다 [WBC]](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445.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