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천재’ 장효조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 암으로 타계

입력 2011-09-07 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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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올스타 당시의 장효조 감독. 스포츠동아DB

'통산 타율 1위' 장효조(55)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이 7일 오전 7시 30분 타계했다.
장 감독은 통산 타율 1위(3할3푼1리)로 현역시절 타격왕을 4차례나 차지하며 '타격 천재', '안타 제조기'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장 감독은 올해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한 레전드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향년 55세. 빈소는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차려진다. 3일장으로 9일 오전 발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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