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찔한 드레스로 하루 만에 레드 카펫의 깜짝 스타로 떠오른 신인 배우 오인혜. 부산|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가슴 살짝 가린 얇은 어깨끈 드레스 파격
소속사·스타일리스트도 없이 직접 골라
자고 나니 세상의 주목을 받는 ‘화제의 인물’이 됐다. 6일 밤 개막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단연 신인 오인혜(27)였다.
그는 이날 단정하게 빗어 넘긴 단발머리와 대조를 이루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반전’ 드레스를 입었다. 레드카펫에서 그가 입은 오렌지 빛의 드레스는 얇은 어깨끈을 타고 내려와 가슴의 중요 부분만 감춘, 아찔하다 못해 파격적이었다.
오인혜는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받은 박철수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여주인공으로 레드카펫에 나섰다.
레드카펫은 영화제에 참석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행사이다. 대개는 소속 기획사와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전담한다.
그런데 오인혜는 소속 연예기획사도, 담당 스타일리스트도 없었다. 이번 레드카펫에 입은 드레스도 그가 직접 골랐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인혜는 한 드레스 숍에서 여러 벌의 드레스를 보다 이 드레스를 직접 선택했다. 그는 숍 원장이 권유한 드레스를 마다하고 오렌지 빛 드레스를 보는 순간 ‘이 거다’ 할 정도로 한 눈에 빠졌다고 한다.
의상을 챙겨줄 스타일리스트도 없어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동료 연기자 안지혜와 서로 상대의 드레스 입는 것을 도와줬다.
일단 가슴 부분의 노출이 많은 드레스 디자인을 고려해 일명 ‘누브라’를 착용했고, 혹시나 레드카펫 도중 ‘노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양면 테이프로 드레스와 가슴을 접착시켰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공개된 오인혜의 레드카펫 의상은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일부에서는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개막식 하루가 지난 7일까지도 온라인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이 올라 있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아직 신인이라 예뻐 보이고 싶어서 멋모르고 도전한 것인데, 생각 외로 큰 화제가 됐다”며 “그의 마음을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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