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박명수 기습공격, 밥차 쐈다”

입력 2011-11-24 2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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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MBC ‘무한도전’팀을 위해 밥차를 쐈다.

24일 오후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스태프들의 배를 따뜻하게 채워야한다고 밥차를 부른 <박명수의 기습공격>! 이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박명수 씨의 간절함을 담아 이 트윗을 올립니다”라며 박명수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PD는 글과 함께 촌스럽게 분장을 한 박명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아저씨, 추운데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화이팅! 아 따뜻한 커피 사드리고 싶다”, “나의 선행을 남들에게 널리 알리라는 명수옹의 철학”, “역시 간디남” 라며 즐거워했다.

사진 출처 | 김태호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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