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효리, 유기견 입양 돕기 캘린더 발매 사인회

입력 2011-12-19 1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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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의 입양을 돕기 위해 2012년도 달력을 출시했다.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의 입양을 돕기 위해 2012년도 달력 모델로 나선데 이어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CGV씨네시티 4층 퍼스트룩 마켓에서 ‘2012 이효리 캘린더’ 발매를 기념해 사인회를 갖는다.

최근 자신의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한 달력 화보를 공개한 후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효리는 사인회에 앞서 현장에서 직접 달력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캘린더의 모든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실제로 이효리는 얼마 전 트위터를 통해 “일부가 아닌 전액 보호소 건립 기금으로 쓰입니다. 딴 주머니로 안 새게 제가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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