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24시] 정대현 호투…두산, 전훈 연습경기 첫승 外

입력 2012-0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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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5일 SK와이번스 전지훈련. 사진제공 | SK와이번스

정대현 호투…두산, 전훈 연습경기 첫승

○…두산이 26일 일본 가고시마현 이주잉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연습경기에서 6-2로 이겼다. 두산 정대현은 선발 5이닝 5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선 김재환과 이원석이 각각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두산은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1무3패 끝에 첫 승을 거뒀고, 넥센은 첫 패(4승1무)를 기록했다. 넥센 선발 벤 헤켓은 3이닝 6안타 2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다.


26일 오키나와 연습경기 비로 모두 취소

○…2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내팀들의 연습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카나와에선 삼성-한화, SK-LG의 국내팀간 2게임을 포함해 KIA-주니치 2군까지 모두 3경기가 잡혀 있었다.


넥센, 25일 롯데전 홈런 3방으로 Win!

○…넥센이 25일 일본 가고시마현 이주잉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9-7로 이겼다. 넥센 박병호가 2점, 조중근이 솔로, 지석훈이 3점홈런을 날렸다. 롯데도 전준우가 2점, 황재균이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넥센 선발 나이트는 2이닝 2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했다.


최경철 쾅! 박재상 쾅!…SK, 한화에 6-4 승리

○…SK가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6-4, 6회 강우 콜드승을 거뒀다. 한화는 일본팀과 3차례 경기를 포함해 오키나와에서 치른 4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SK 최경철과 박재상은 각각 2점홈런을 날렸다. 한화 선발 양훈은 3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SK 선발 이영욱은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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