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표 스태미나 음료, 강원 선수들에겐 안맞나?
○…강원은 4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 나서기 전 특별한 의식(?)을 수행했습니다. 스태미나 음료를 함께 마신 건데요. 강원 남종현 대표이사는 숙취해소 음료로 유명한 모 업체의 사장입니다.
남 사장이 이날 경기에 참석해 선수단에게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강원 선수들은 무거운 움직임이었는데요. 전남 관계자는 “스태미나 음료 마시고 도핑 걸리는 것은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전했습니다.
스포츠 2부 축구팀